[이천시=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중리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6일 찾아가는 경로당 ‘9988 명랑 신바람 마당’ 프로그램 종강식을 가졌다.

이 행사는 2018년 이천시 찾아가는 읍면동 프로그램으로 일환으로 중리동에 소재한 증일3통 경로당에서 60세 이상 어르신 20여 명을 대상으로 노래·웃음치료, 냅킨공예, 전통놀이 수업으로 총 16회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마지막 수업인 전통놀이 수업은 중리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직접 준비하고 진행하여 주민자치위원들과 경로당 어르신들 간에 전통놀이를 통한 소통으로 화합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했다.

이성우 위원장은 “향후에도 어르신들의 욕구에 맞는 프로그램을 고민하고 개발하여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서 경로당의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건만 중리동장은 “경로당과 지역자원을 평생학습과 연계하여 경로당의 순기능을 강화하고 지역주민과의 유대 관계를 형성하여 마을 공동체가 활성화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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