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근택 이사장은 “장학생 여러분 모두 높은 꿈을 가지고 보다 넓은 무대에서 자신이 멋진 포부를 펼칠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오늘은 받는 입장이지만 훗날 다른 사람들에게도 나누어 주면서 더욱 큰 행복을 느끼는 사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남동장학회는 지난 2009년부터 삼동, 중대동, 직동, 태전동, 장지동, 목동 자연부락 6개 동의 주민지원사업비로 남동어린이집을 설립해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위탁 및 보증금 이자 수익으로 매년 관내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며 광남동 교육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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