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코리아플러스] 심형보 기자 = 부여군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전북 장수군 한국농업연수원에서 품목농업인연구회 임원 30명이 참여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측정할 수 없으면 분석할 수 없고, 분석할 수 없으면 개선할 수 없다’라는 피터 드리커의 말처럼 농산물 제값을 받기 위한 농업경영의 중요성과 품목농업인연구회의 현실과 미래에 대한 방향을 설정해 보고, 농촌리더로서 역량강화를 위해 리더십 강의로 진행됐다.

품목농업인연구회는 동일품목을 경영하는 농업인이 경제적 이익 실현을 위해 자율적으로 조직된 학습조직체로 부여군에서는 37개 연구회 1,80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앞으로 부여군에서는 품목별 농업인 중심으로 교육과 학습활동을 추진 할 계획으로 지역농업을 이끌어 갈수 있는 품목농업인연구회가 될 수 있도록 육성과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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