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양계인대회 대상 수상한 흥성사료에서 마련

[안산시 단원구=코리아플러스] 이규호 기자 = 사단법인 대한양계협회는 28일 안산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품으로 달걀 1천600판을 안산시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난 10월 25일 대한양계협회에서 주관한 ‘전국양계인대회’에서 ‘양계 대상’을 수상한 흥성사료 정태원 회장의 뜻에 따라 이뤄졌다.

이홍재 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도움이 되고자 후원품을 마련했다. 작은 나눔의 손길이지만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정성껏 마련해 주신 후원품을 우리 주변의 어려운 가정과 복지시설에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산지역 취약계층에 배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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