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코리아플러스] 이현재 기자 = 강릉시는 지난 27일 오후 2시 월화거리 및 중앙시장 일원에서 범시민 안전문화 운동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강릉시,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 안전보안관, 강릉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바르게살기운동 강릉시여성회 등 안전 관련 기관·단체 100여명이 참여하여,

월화거리 및 중앙시장 일원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난방기구 사용 화재예방 및 산불예방에 대하여 리플릿 등 홍보물을 배부하며 안전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특히 ‘강릉시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와 올해 6월에 발족한 ‘강릉시 안전보안관’을 중심으로 ①불법 주·정차 ②비상구 폐쇄 및 물건 적치 ③과속·과적 운전 ④안전띠 미착용 ⑤건설현장 보호구 미착용 ⑥등산 시 화기·인화물질 소지 ⑦ 구명조끼 미착용 “7대 안전무시 관행 근절”위한 대대적인 범시민 홍보를 통하여 안전사고 사전예방에 총력을 펼쳤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생활 주변 구석구석까지 취약지역을 중점으로 각종 위험시설물 등 안전점검 및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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