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코리아플러스] 이현재 기자 = 단양군새마을회는 지구촌새마을운동의 하나로 라오스 무앙투라콤군 반쨍마을을 방문해 마을안길포장과 의류, 생필품 등을 지원했다.

오수원 군 새마을회장을 비롯해 이희준 협의회장, 권병례 부녀회장, 전병호 직장회장, 조옥자 문고회장 읍·면 회장단 등 22명은 지난 20일부터 23일 라오스 현지를 방문했다.

이들은 마을 안길 250m 콘크리트를 포장하고 의류와 생필품 각 200여점을 전달했다.

군 새마을회는 지난 10월부터 라오스 현지 새마을협력관을 통해 반쨍마을 안길포장을 진행했고 재료비는 군 새마을, 포장 공사는 반쨍마을 주민들이 맡아 의미를 더했다.

23일 열린 준공식에는 군 새마을회 관계자와 마을주민들이 함께 기쁨을 나눴다.

라오스 반쨍마을의 안길포장은 잦은 비로 통행에 불편을 초래했던 지역으로 싸이 위라파이 무앙투라콤 군수가 특별지원을 요청해 이뤄졌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