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6단지 관리사무소에서 협약식 및 봉사단 발대식 개최
협약에 따라 6단지 관리사무소가 복지대상자 발굴 및 봉사자 관리, 사회복지협의회가 복지자원 연계 및 자원봉사자 교육, 병점 2동이 사례관리와 행정지원을 담당하게 됐다. 봉사단에는 사회복지협의회 봉사단, 지역기업 사회공헌 봉사단, 주민 등 8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이 발굴하는 대상자에게는 생필품을 비롯해 3개월 내 전기·가스·수도요금 체납액 전액, 임대료·관리비 일부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한영희 병점2동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 서겠다”며, “봉사단 여러분께 사업의 성패가 달린 만큼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용상 기자
hl1tj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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