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효율화 부문, 에너지 시책 및 홍보 분야

[원주시=코리아플러스] 이현재 기자 = 원주시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최한 "2018 한국에너지대상" 한국에너지효율화 부문 시책 및 홍보 분야에서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27일 오전 11시 30분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올해부터 ‘에너지효율대상’과 ‘신재생에너지대상’을 통합해 진행한 이번 행사는 에너지 절약 및 효율 향상, 신재생에너지 산업 발전 등에 기여한 각계각층의 유공자를 포상해 에너지 소비 혁신과 신재생에너지 확대에 대한 범국민적 인식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오프닝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개회 및 국민의례, 경과보고, 축사, 에너지효율 향상 및 신재생 유공자에 대한 포상 전수, 기념사진 촬영, 축하 영상 및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원주시는 에너지 이용 합리화 시책 추진, 에너지 절약 교육 및 캠페인 실시, 에너지 수요관리 및 온실가스 저감 등 에너지 절약문화 확산 생활화에 크게 기여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울러 좋은 일자리 창출, 대·중소기업과의 상생 협력, 소외계층 복지향상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무재해·안전경영 등 사회적 가치 창출 등 국정과제 달성 기여도 부분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원창묵 시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에너지 절약 분위기 확산 및 생활화를 위한 다양하고 효과적인 사업들을 적극 발굴해 많은 시민이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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