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코리아플러스] 이현재 기자 = 보은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실시한 ‘2018년도 친환경농자재사업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시식상은 27일 단양에서 열린 ‘친환경비료 연찬회’에서 진행됐으며, 보은군은 이번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수상으로 2016년부터 3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이어갔다.

보은군은 유기질비료지원사업과 토양개량제 사업, 녹비종자사업 등에 17억원 투자를 통한 친환경 농업 실천의 기반 마련, 언론사, 군 소식지인 대추고을 소식지 등 각종 언론보도를 활용한 주민홍보 강화, 관내 유기질 비료 공급업체의 점검 및 체계적 관리를 통한 친환경 우수농자재 공급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황인규 농축산과장은 “2019년에도 18억원의 예산을 배정해 우수한 친환경 농업자재를 공급할 계획”이라며,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생산으로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고, 농가는 소득이 증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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