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코리아플러스] 이현재 기자 = 박경리문학공원이 주최하고 토지시낭송회가 주관하는 "박경리 이야기쇼"가 오는 12월 1일 오후 2시 박경리 문학의 집에서 열린다.

원주시민과 탐방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행사는 생전 박경리 작가의 지인인 이승윤 교수와 김일태 시인을 이야기 손님으로 초대해 작가의 삶과 문학에 대해 듣는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된다.

박경리문학공원 관계자는 “박경리 작가의 인간적인 모습과 문학에 대해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박경리문학공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전화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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