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문화 발전과 도시미관 향상을 위한
심사결과 주거 부문에는 최우수상 당선작이 없었으며 왕암동 유영호씨 주택이 우수, 신월동 정은영씨 주택이 장려상에 선정됐다.
비주거 부문에는 신월동 조선희씨의 근린생활시설이 최우수상, 우수상은 봉양읍 미당리 조미경씨 외 1인의 제천미당 갤러리가, 장려상은 장락동 김해숙씨의 근린생활시설이 선정됐다.
응모작에 대해서는 예술성, 기능성, 조화성, 사회성 등을 고려, 서면심사 및 현장심사를 거쳤으며,금번 선정된 건축물에는 우수건축물패를 설치하고 선정된 건축 설계자와 건축주에게는 연말 종무식에서 표창수여 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2005년부터 우수 건축물을 장려하여 생활공간의 질을 높이고 건축인에게 긍지를 심어주고자 격년으로 시에 소재한 건축물 중 최근 3년 이내에 준공된 모든 건축물을 대상으로 주거용과 비주거용으로 신청을 받아 자랑스러운 건축상을 시상하고 있다.
이현재 기자
thsutleo99@naver.com
다른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