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코리아플러스] 이현재 기자 = 태백시가 오는 29일 한국청소년안전체험관 청소년수련실에서 직원 학습연구 동아리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올해 직원 학습연구 동아리 회원과 함께 민선 7기에서 요구하는 ‘새로운 태백’에 걸맞은 공직자의 역할과 실천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시는 자기개발 및 동아리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과 동아리 분임토의를 통해 동아리 연구 성과를 중간 점검해 본다.

또, 1:1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각 동아리의 연구 성과물이 완성도 있는 정책 발굴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직원 학습연구 동아리가 경쟁력 있는 공직자와 태백시 조직으로 거듭나는데 좋은 밑거름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태백시에는 태백산맥 고지 약용 동식물에 관한 연구 동아리인 ‘불로장생’, 오래된 도시 공간의 재생을 통한 관광발전사례 탐구 동아리 ‘탐구생활’ 등 7개 팀 68명의 회원들이 학습연구 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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