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학교 입학생 10명에게 ‘이웃과 함께하는 겨울 롱패딩’ 지원

[하남시=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덕풍3동체육회는 지난 27일 덕풍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연말을 맞아 중·고등학교 입학생들 10명에게 롱패딩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 9월 이마트하남점이 후원한 바자회를 개최하여 마련한 기금 2백여만원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할 방법을 논의하여 학생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는 롱패딩을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올해 9월 15일 이마트하남점이 후원한 바자회를 개최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할 방법을 논의해왔고 학생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는 롱패딩을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최군식 덕풍3동체육회장은 “학생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이번에는 10명의 학생들에게 전달을 하지만, 앞으로는 체육회가 더 성장하여 보다 많은 이웃들을 도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덕풍3동체육회는 6개 유관단체의 임원들로 구성된 단체로서 내년에도 주민화합을 위한 척사대회 개최, 덕풍3동 주민 체육대회, 연말 어려운 이웃돕기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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