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코리아플러스] 이현재 기자 = 진천군평생학습센터와 진천도서관은 28일 진천군립도서관 대강의실에서 남기옥 평생학습센터소장과 김영원 진천도서관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도서관의 활성화와 지역 독서문화진흥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양 도서관은 문화행사, 프로그램 운영시 강사 정보 등 상호자원 지원 및 홍보에 협력하고, ‘책 읽는 진천’ 사업 및 ‘진천의 책’ 독서릴레이 운동 등 진천군 독서문화진흥 사업에 적극 협력하게 된다.

남기옥 평생학습센터 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주민이 더욱 알차고 엄선된 문화행사를 경험하고 ‘책 읽는 진천’ 사업 확산의 기반 마련으로 주민 개개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함은 물론 각 학교와의 협력으로 확대하여 학생들의 책 읽기 습관을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진천군평생학습센터는 향후 ‘2018 진천의 책’ 독서릴레이 운동에 적극 참여해 준 각급 학교 도서관과도 업무협약을 맺어 학생들이 ‘진천의 책’ 사업을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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