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의정부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지난 23일 양주 송암스페이스센터에서 2018년 청년창업 지원사업으로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의정부시 지원으로 지난 10월 15일부터 예비창업자와 초기창업자 28명을 대상으로 기업가 정신 및 창업실무 교육과 전문가 자문으로 진행되었으며 수료자 중 의정부시 관내에 사업자등록을 완료한 16개팀이 창업경진대회에 참여하여 참신하고 성장가능성이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발표하였으며 그 중 우수한 5개팀을 선발하여 창업지원금을 각 400만원씩 지원했다.

강진규 의정부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총괄매니저는 “수료 후 창업경진대회는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하여 우수한 창업아이템을 중소벤처기업부 등 창업유관기관 공모사업에 적극 연계하여 성장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창업자를 지원하기 위하여 창업공간, 회의실 등 창업인프라를 갖추고 2011년부터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와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를 운영하며 일자리 창출에 뛰어난 성과를 거두어 매년 중소벤처기업부 평가 A등급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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