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의정부시는 지난 27일 오후 2시 의정부시청 등 38개 직장민방위대와 각급 학교, 어린이집 등에서 제409차 민방위의 날 화재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주민과 차량이동은 통제없이 화재경보 비상벨, 연막통 등을 이용 화재 상황을 재연하여 주민 대피 및 진화훈련을 했고, 소화기 및 완강기 사용법을 시연하는 등 내실 있는 훈련으로 실시됐다.

오정수 안전총괄과장은 “이번에 실시한 화재대피 훈련은 실제 화재 발생 시 많은 생명을 앗아갈 수 있는 대형 화재에 대비하여 시민들에게 신고요령과 소화기 및 완강기 사용법 그리고 초기진화 및 대피요령을 알리는 등 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화재 대응능력 향상은 물론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훈련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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