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20181128134609.jpg][코리아플러스] 조재풍 기자 = 영암군은 최근 미세먼지 증가로 어린이 및 어르신들의 건강 피해가 우려되어 관내 어린이집과 노인생활시설 대상으로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를 보급했다.

군은 관내 어린이집 42개소 1,681명 노인생활시설 12개소 237명 총1,918명에 5,800여개의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를 보급했다. 이번 배포된 마스크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 KF-94규격으로 미세먼지 차단 효과가 높은 제품이며, 일회용 제품이므로 재사용을 피하는 것이 좋다.

한편, 영암군은 미세먼지 배출 저감을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전기차 지원사업, 도로 재비산먼지 제거차량 운영등 관내 미세먼지 농도를 낮추고 군민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9년도에는 미세먼지 마스크 보급을 확대할 계획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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