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파주시는 올해 관내 초등학교 43개교를 순회하면서 평생 구강건강을 좌우하는 영구치 배열 완성시기인 4학년 3천554명을 대상으로 충치예방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구강보건교육은 치아우식증의 원인과 예방법, 점심 후 칫솔질 습관 유도, 칫솔질 방법, 불소효과 등 교육과 함께 불소겔도포, 구강검진, 주 1회 불소용액 양치 등을 시행하고 있다.

김규일 파주시 보건소장은 “치아건강이 평생건강을 좌우하는 만큼 어려서부터 치아관리 습관을 돕는 것이 매우 중요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2019년 하반기부터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관내 치과 병의원과 연계한 치과 진료 및 구강보건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본인부담금 의료비를 지원하는 공약사항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제’를 실시해 충치예방사업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자세한 문의는 파주시보건소 건강증진팀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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