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평택시 도서관은 오는 12월 5일 오후 4시에 평택시-학교 협력 사업의 성과를 담은 ‘평택시-학교협력, 수업 운영 사례 발표회’를 개최한다.

평택시와 한책추진위원회가 2008년부터 추진해 온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인, "한 책 하나되는 평택"사업은 10개 공공도서관과 관내 작은도서관, 사립작은도서관, 지역의 여러 단체와 언론, 다양한 시민 독서 동아리가 참여하고 있다. 올해 한책과 연계한‘평택시-학교협력’사업은 15개 초· 중· 고등학교가 참여해 지역 내 독서진흥에 기여해 왔다.

‘2018 평택시-학교협력, 수업 운영 사례 발표회’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학교의 독서 교육과 독서를 통한 아이들의 성장 사례를 교사와 학부모, 지역사회가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번 사례발표회 자리에는 학교 강연에서 학생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던 올해의 한책 김동식 작가가 함께 자리한다.

또한, 올 한해 평택시-학교협력 독서교육을 주도해 온 15개 학교 중 4개 학교의 사례가 소개될 예정이며, 발표자는 현일초등학교 한다은, 도곡중학교 김아현, 청북중학교 이진옥, 평택여자중학교 신은하 선생님이다.

독서교육에 관심이 있는 교직원과 학부모, 학생 누구나 참여해 사례를 공유할 수 있으니 많은 참여를 바라며,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립도서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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