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시민 편의 공공 정보화서비스 확대방향 논의

[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7일, 스마토피아센터 회의실에서 장영근 부시장을 비롯한 정보화위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8년 제2차 정보화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18년 정보화사업 추진실적에 대한 경과 및 2019년 정보화 추진방향과 주요사업 추진계획 보고를 통해 각 계 각 층 정보화위원의 다양한 자문을 구하여 2019년 정보화 시책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2019년 정보화 사업의 방향을 시민이 만족하고 시민이 안전한 스마트시티 김포 구현을 위한 공공 정보화서비스에 역점을 두고 지식기반 전자시정 구현, 네트워크 고도화 및 공공 Wi-Fi 구축, 안전하고 편리한 첨단도시 구현을 정책목표로 제시했다.

또한, 정보화위원들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술의 지역화폐, 지능형 CCTV 및 교통신호 체계의 중요성을 논의하며 정보화 부서에서 ICT기술을 종합적으로 관리하고 타 조직과의 정보기술 관련 업무 협업 시 주도적인 역할 수행을 당부했다.

장영근 부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시민 편의 공공서비스를 증진하여 시민 행복과 김포의 가치가 두 배 이상이 될 수 있도록 김포시 공직자 모두 열심히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시는 2019년도에 범죄 예방을 위한 사회안전망과 지능형 교통체계 확충, 공공 Wi-Fi 확대 설치 등 18개의 정보화 주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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