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상에 동명동 일대 관광정보 시스템 구축

[동구=코리아플러스] 윤종곤 기자 = 광주 동구가 지난 27일 구청6층 대회의실에서 ‘2018 공직자 정책제안모임 연구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중장년 독거가구 응급센터 ‘더드림센터 운영’ ,‘위생매립장 부지를 루지 체험장으로’ ,동명동 일대 관광정보 시스템 구축을 위한 ‘모두 다 찾아DREAM’ 등 신규공무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나왔다.

이날 발표회 심사는 임택 동구청장을 비롯한 단·국·소장, 전문가 심사와 100명의 판정단 ‘동구 두드림’ 앱 현장투표로 진행됐으며 심사기준은 ,시책화 가능성 ,창의성 ,논리성 ,내용전달력 등이 포함됐다.

심사결과 동명동 일대 맛집·숙박·명소 등 관광정보를 키오스크, 두드림 앱 등과 연계·구축하자는 내용인 ‘모두 다 찾아DREAM’을 발표한 ‘갤럭시S9’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더드림’팀과 ‘일타쌍피’팀은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신규 공직자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실무에 적용되면 좋을 제안들이 나온 유익한 발표회였다”면서 “내년도에는 더 다양한 주제로 많은 공직자들이 참여해 구정에 관한 발전적 방안들이 제안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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