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간 기업가정신, 창업 아이디어 발상 등 창업 실전교육

[서구=코리아플러스] 윤종곤 기자 = 광주 서구는 지난 26일 서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18 사회적경제 실전 창업스쿨’개강식을 개최했다.

사회적경제 실전창업스쿨은 잠재 사회적경제 기업가를 발굴하고 창업특화교육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조직 육성기반을 마련코자 마련됐다.

2주간 총12강에 걸쳐 실시하는 창업 실전교육은 기업가정신, 창업아이디어 발상 등에 대한 교육으로 구성된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대상자는 창업아이디어발상, 디지털마케팅전략, 비즈니스모델 개발, 사업계획서작성 및 현장견학 등의 교육을 수료하게 된다.

서구는 교육 수료자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창업을 위한 심화컨설팅, 2019 서구 창업지원대상자 선발 시 우선정보 제공, 각종 지원정책 안내 등 향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모집과정에서 30명 모집에 60여명이 지원하여 창업에 대한 관심과 열의가 높음을 실감할 수 있었다.”며 “이들이 교육과정을 잘 수료하여 안정적 창업을 이룰 수 있도록 체계적·유기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생각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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