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청 주월·운천·봉주초교 학부모 수상 영예

[코리아플러스] 윤종곤 기자 = 광주시교육청 관내 주월초등학교, 운천초등학교, 광주봉주초등학교 학부모가 ‘2018년 전국녹색어머니회 실천수기 공모전’에서 교육부장관상을 각각 수상했다.

2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전국녹색어머니회 실천수기 공모전은 교육부가 주최했으며 시상식은 지난 23일 부산롯데호텔에서 열렸다. 수상 주인공은 주월초 김정희 학부모, 운천초 이은아 학부모, 광주봉주초 정연주 학부모다.

공모전에 참가한 학부모들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매일같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면서 느낀 고충과 보람을 표현해 실천수기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교육청 오경미 민주인권생활교육과장은 “우리 아이들 교통안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주신 녹색어머니회 회원분들이 열심히 수고해 주신 결과”라고 밝혔다.

23일 부산롯데호텔에선 전국 녹색어머니회 워크숍이 진행되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에 기여한 유공자를 표창하고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교통안전지도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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