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 수급정보 등 활발히 공유해 일자리 창출 등 군산발전 기여 기대

[군산시=코리아플러스] 송영현 기자 = 군산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는 28일 군산국가산업단지 및 자유무역지역 경영자협의회 소속 10개 업체 및 5개 유관기관의 인사관계관 등 15명을‘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각 기업체의 인사관계자를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함으로써 센터와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기업체에서는 구인난을 해결하고 실업자에게는 취업보장을 통해 군산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자 명예홍보대사 위촉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위촉된 명예홍보대사는 각 기업체의 인력 수급정보를 공유 및 제안하고, 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 프로그램 및 사업 홍보, 기타 고용위기 극복 아이디어 제안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올해가 취업의 기반을 다지는 해였다면, 다가오는 2019년은 취업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재도약의 해로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하며“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의 명예홍보대사 제도가 성공적으로 정착돼 활발한 정보 공유가 이루어져 일자리 창출 등 군산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명예홍보대사의 소임을 다해 주시기를 바라며, 시에서도 고용위기 지역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기업체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대책을 마련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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