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20181128151143.jpg][거제=코리아플러스] 이해선 기자 = 거제시 행정국장 여경상·장금자 부부가 지난 27일 10,040천원을 거제시희망복지재단에 기탁하여 ‘희망천사 제103호’가 됐다.

여경상 국장은 “기부는 지갑을 여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여는 것이라 생각한다. 40년 가까이 이어온 공직생활의 근간이 바로 우리 시민들이라 여기며, 우리 부부가 보답코자 마련한 기탁금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철현 이사장은 “지역경기가 어려운 중에도 모금사업에 앞장서주시는 모습에 너무나 감사하다.”며, “시민모두가 행복한 복지거제 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가져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후원을 희망하는 개인 및 기업은 거제시희망복지재단 사무국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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