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 청소년들의 학업 중단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미추홀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내년 2월말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 학업중단숙려제 프로그램 ‘진로도움닫기’를 진행한다.

학업중단숙려제는 학교에서 학업중단 징후가 있거나 유예를 신청하는 청소년을 꿈드림과 연계, 개인상담 및 진로프로그램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숙려제 대상자들에게는 주2회 상담과 진로도움닫기 프로그램이 진행, 학교에 재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새로운 시각으로 자신의 재능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게 된다.

또 진로도움닫기 2단계 정서공감스튜디오 ‘천아트’는 가방과 파우치에 자신만의 디자인으로 색을 채워 만들어가는 과정을 통해 적응 스트레스 관리와 환경을 긍정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꿈드림은 교육청 및 학교와 학업중단예방을 위한 유기적인 협조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학업중단숙려제와 관련된 궁금한 사항은 미추홀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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