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통합성과관리 부서환경 역량평가 실시로 시스템 내실화 다져
부서환경 역량평가는 올해 신규 도입한 통합성과관리의 세부평가 중 하나이며 부서별 근무 환경 차이를 반영하여 부서별로 평가 이전에 출발을 균일화함으로써 평가에 대한 공정성을 제고하고자 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해당부서 근무경험자로 구성된 총 224명의 평가자가 내부환경, 업무난이도, 외부환경 등을 문항별로 평가하였으며, 그 결과는 최대 7점 범위 내에서 통합성과평가 결과에 부서별 차등 반영할 계획이다.
구는 지난해 12월 22일부터 올해 5월 21일까지 5개월 동안 1억9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통합성과관리 컨설팅 및 시스템 구축용역을 추진 완료하였으며 성과지표평가, 지표 성격평가, 지표 정성평가, 이행과제평가, 구정발전 기여도 평가, 부서환경 역량평가로 구성되어 있다.
구는 이 시스템을 통해 중구 조직이 점차 외부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성과중심의 전략중심형 조직으로 변화하여 보다 높은 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용원 부구청장은“현재까지 통합성과관리 운영은 초기단계부터 담당자들의 부단한 노력과 협조하에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향후에 있을 지표 정성평가, 구정발전 기여도 평가에 있어서도 통합성과관리 운영에 빈틈이 없도록 추진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김용상 기자
hl1tj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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