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통합성과관리 부서환경 역량평가 실시로 시스템 내실화 다져

[중구=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인천 중구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2018년 통합성과관리 부서환경 역량평가를 실시해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부서환경 역량평가는 올해 신규 도입한 통합성과관리의 세부평가 중 하나이며 부서별 근무 환경 차이를 반영하여 부서별로 평가 이전에 출발을 균일화함으로써 평가에 대한 공정성을 제고하고자 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해당부서 근무경험자로 구성된 총 224명의 평가자가 내부환경, 업무난이도, 외부환경 등을 문항별로 평가하였으며, 그 결과는 최대 7점 범위 내에서 통합성과평가 결과에 부서별 차등 반영할 계획이다.

구는 지난해 12월 22일부터 올해 5월 21일까지 5개월 동안 1억9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통합성과관리 컨설팅 및 시스템 구축용역을 추진 완료하였으며 성과지표평가, 지표 성격평가, 지표 정성평가, 이행과제평가, 구정발전 기여도 평가, 부서환경 역량평가로 구성되어 있다.

구는 이 시스템을 통해 중구 조직이 점차 외부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성과중심의 전략중심형 조직으로 변화하여 보다 높은 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용원 부구청장은“현재까지 통합성과관리 운영은 초기단계부터 담당자들의 부단한 노력과 협조하에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향후에 있을 지표 정성평가, 구정발전 기여도 평가에 있어서도 통합성과관리 운영에 빈틈이 없도록 추진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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