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또래상담부 연합행사 와 거리캠페인”실시
또래 친구들의 고민을 듣고 문제를 해결하는 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별터’는 인천시 연합 또래상담자 보고대회를 개최하고 구월동 CGV에서 학교폭력예방 거리캠페인을 펼쳤다.
또래상담자는 또래 친구들의 고민을 듣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돕는 친구로 각 소속 학교와 지역에서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연합행사는 인천권역 9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소속된 또래상담자 200여 명이 참석하여 연합 모임으로 진행되어 보고대회와 거리캠페인을 진행했다.
1부 행사에서는 한 해 동안 각 지역에서 활동한 사항들을 보고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였으며. 2부 행사에서는 구월동 일대에서 학교폭력 근절이라는 주제로 캠페인을 전개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메세지를 전달했다.
이번 거리캠페인에 나선 한 학생은 “영종에서 오기 힘들었지만 올 가치가 있는 행사였다”며, “자신과 지역사회를 위해 보람된 하루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용상 기자
hl1tjo@hanmail.net
다른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