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마당, 작품전시, 공연발표 등 볼거리 풍성

[광주=코리아플러스] 윤종곤 기자 =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문화강좌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학습한 실력을 빛내는 자리인 ‘청소년·성인문화강좌 성과발표회’가 오는 12월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 열린다.

청소년과 성인문화강좌 수강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이번 성과발표회는 체험마당, 작품전시, 공연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공연발표에선 자신감 충만! 방과후 교실의 ‘바이올린교실’, 행복한 토요교실의 ‘신비한 마술교실’ 등 6개 강좌의 청소년들이 스스로 배우고 익힌 학습 성과를 선보인다.

작품전시는 성인문화강좌의 ‘한글교실’ 등 3개 강좌, 청소년문화강좌의 ‘힐링원예’ 등 4개 강좌에서 준비한 작품들을 전시한다. 이외에도 공연발표 당일엔 ‘다육식물심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양주승 관장은 “우리 회관에서 지난 일 년 동안 진행한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도전정신과 열정을 직접 보여주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소통하고 공감하며 함께 참여한 이번 행사를 통해 자신감과 성취감을 갖고 배움에 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발표 및 체험마당은 12월1일 오후1시부터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진행되고 작품전시는 전시실에서 12월 7일까지 일주일간 전시된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운영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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