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코리아플러스] 이현재 기자 = 강원도소방본부는 “오는 29일과 30일 2일간 강원도 소방학교에서 제5회 강원도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도민의 눈높이에 부합하는 소방안전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소방안전강사 교수역량 향상과 우수강사 발굴을 위해 실시된다.

경연은 소방안전교육 표준교재를 대상으로 2018년 소방서 안전강사 지정자 중 교육 실적이 12회 이상인 대원들이 소속 소방서를 대표하여 출전한다.

강의는 강의현실과 동일한 현장여건을 반영하여 15분 내외로 발표한다.

대회 시상은 최우수1, 우수1, 장려1로 선발하며 최우수 발표자는 2019년 1월 개최되는 전국대회에 강원도 대표로 참가한다.

또한 출전한 대원들은 각서로 복귀하여 경진대회에 참여한 경험을 바탕으로 도민 소방안전교육의 일익을 담당한다.

김충식 강원도 소방본부장은 “이번 경연을 통해 향상된 강의기술과 역량을 통해 도민 대응능력 향상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