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소방 중간관리자 리더쉽 향상반 교육

[강원=코리아플러스] 이현재 기자 = 김충식 소방본부장이 28일 오전 9시 강원소방학교에서 제3기 중간관리자 리더십 향상반에 입교한 초급간부 87명에 대해 현장지휘관의 역할과 자세에 대하여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에 입교한 교육대상자들은 소방위 계급으로 도내 소방서 일선 팀장으로 근무 중이며 현장대원들과 지휘부와의 허리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중간관리자에게 필요한 리더십 및 조직관리 능력배양을 위하여 1박 2일간 진행되며, 본부장 특강은 최고 지휘부와 중간관리자의 공감소통을 위하여 마련됐다.

특강은 제복공무원의 의미 소방관 국민신뢰도 미래 발전방향을 제시하여 조직 내 자긍심을 고취했다.

특히 허드슨강의 기적을 낳은 성공적 재난현장 지휘사례인 US Airway 항공기 기장 체슬리 슐렌버거의 23분의 기적을 사례로 들며 지휘관의 판단과 자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본부장은 “여러분의 어깨에 도민의 안전이 달려 있다.”고 강조하며 “선제적 현장활동과 대원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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