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 청소년 , 보호자가 함께 어울리는 장 마련

[울진군=코리아플러스] 장희윤 기자 = 울진군 남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오는 29일 후포동부초등학교에서 ＂어울림의 세상 - 작은 발표회 및 작품전시＂를 진행한다.

지역민과 보호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장으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아카데미에 참가했던 청소년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로 방과후아카데미 참가청소년, 그 가족, 지원협의회 위원, 강사, 지역 어르신을 초대해 진행할 예정이다.

전시작품으로 ,창의로봇 ,모듬아트 ,2018년 활동사진 ,협동화로 전시되었으며, 발표회에는 ,악기연주 ,댄스 ,뮤직컬 ,합창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을 준비했다.

남부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기본이 바로 서는 건강한 청소년 육성’을 모토로 청소년의 꿈 탐색 및 재능개발과 지역사회 참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장헌원 사회복지과장은 “참가청소년에게는 자기표현의 기회를 제공하고 보호자 및 지역사회에서는 아카데미 교육활동 참여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관심과 격려의 박수를 보내고 이러한 활동들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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