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코리아플러스] 김영현 기자 = 정읍시는 지난 27일 정읍시보건소 교육실에서 모범음식점 영업주 70여명을 대상으로 특별 위생교육과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시에서는‘1920 정읍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음식문화 개선과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이날 교육을 실시했고, 이를 위해 전날인 26일에 모범음식점 70개소를 지정완료 했다.

이번 교육은 전북과학대학교 호텔조리식품영양 계열 김병숙 교수가 초빙되어 실시하였으며, 고객에 대한 응대방법 및 불만고객에 대한 대처 요령 등 고객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친절 서비스 교육과 겨울철 발생하기 쉬운 노로바이러스 등 식중독예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모범업주 분들께서 맛있는 음식과 청결한 업소를 유지하고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한분한분 모두가 친절한 정읍시의 대표로써 사명감을 가지고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정성을 다해 모시는 모범음식점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업소 대표는 “모범업주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깨끗하고 친절한 서비스로 해당 영업장뿐만이 아닌 다시찾고 싶은 정읍을 만드는데 앞장설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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