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과 휴식의 힐링 공간으로 애용 기대
시는 마산 가포 부영아파트와 청량산터널 인근에 위치한 가포동 공한지 5200평방미터에 사업비 1억8600만 원을 투입해 이팝나무 등 2169주를 심고 퍼걸러 2개소와 황토포장 산책로를 조성했다.
공원이 턱없이 부족한 지역에 텃밭으로만 이용되던 방치된 공한지가 산책과 휴식공간으로 변모돼, 지역주민들이 매우 반기는 모습이다.
이세원 산림녹지과장은 “녹지 및 휴게시설이 부족한 주거지역 인근에 지속적으로 녹지공간 및 마을쉼터를 조성해 기후변화에 대비하고, 지역주민들의 여가생활공간 제공과 함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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