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코리아플러스] 조성홍 기자 = 사벌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7일 관내 기업체인 ㈜지티산업개발과 ㈜씨티푸드를 방문해 상주시 인구 10만 사수를 위한 인구증가 홍보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사벌면 직원들은 상주시의 심각한 인구감소 상황을 설명하고 상주시의 발전을 위한 인구증가의 필요성을 알리는 한편 인구증가 전입지원금과 태극기, 소화기 및 쓰레기규격봉투 지원, 문화·편의시설 이용우대 등 상주시의 인구증가시책을 홍보했다.

또한 관내에 거주하지만 전입신고를 하지 않은 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입서비스와 인터넷 민원24시를 통한 전입신고를 안내하는 등 관내전입을 적극 독려했다.

이상춘 사벌면장은 “근무여건으로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이 어려운 직원이 한명이라도 있으면 면 직원이 출장을 나와 전입신고를 받는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인구증가를 위해 온 힘을 쏟겠으니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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