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체 산업안전관리자 150여 명 참석

[울산=코리아플러스] 차동철 기자 = 울산시는 29일 오후 3시 문수컨벤션센터에서 기업체 산업안전관리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산업안전관리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올해 7월부터 추진한 ‘소규모 영세사업장에 대한 안전관리자 컨설팅 지원사업‘과 10월부터 추진한 원청과 하청간의 ’산업안전 나누미 사업‘에 대한 결과를 공유한다.

또한 기업체에서 가지고 있는 산업안전에 대한 우수한 경험과 지혜에 대한 정보를 나눈다.

이와함께 정일스톨트헤븐 황동걸 안전이사 등 6명과 안전경영을 최우선적으로 가치로 자율안전 경영체제 정착에 기여한 롯데비피화학 등 3개 기업체는 울산광역시장 표창을 받는다.

울산시 관계자는 “기업의 발전은 안전이 바탕이 된 상황에서 이뤄진다. ‘안전은 말보다 실천입니다, 안전이 최우선이다!’ 라는 절대적인 가치를 우리지역 기업체 모두가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11월 22일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내 739개, 온산국가산업단지 내 277개, 농공단지 127개, 자유무역지역 42개 기업체 등 총 1,185개 기업체에 시의 안전정책 추진상황과, 각 기업체의 우수한 안전관리 노하우를 소개하는 ‘원자력안전·산업안전 길라잡이’ 홍보 책자를 제작·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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