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시흥시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골목상권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지역상권 공동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삼미·도일·정왕 시장 및 문화의 거리, 상권 육성 구역 상인회, 슈퍼협동조합 등 50여 명의 다양한 시흥시 골목상권 상인들이 참여했다.

1일 차에는 춘천 낭만시장 및 육림고개 등을 팀별 벤치마킹한 후 시흥시에 접목할 만한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시흥시 상권부흥을 위한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2일 차에는 남이섬 힐링 투어를 통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 참여자는 “시의 이러한 소상공인에 대한 관심과 격려가 큰 힘이 되었고, 상인 간 연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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