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과 사회적경제 연계 방안 모색

[부천시=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부천시는 오는 12월 12일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 배움터에서 ‘2018년 제2회 부천시 사회적경제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정부의 사회적경제 정책기조인 사회적경제와 도시재생, 사회적경제와 공유경제의 융합 모델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도시재생 전문가인 정광섭 고양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이 사회적경제와 도시재생의 연계방안 및 성공·실패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사회적경제, 공유경제,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2월 11일 오후 5시까지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부천시 사회적경제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거나,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 팩스, 방문 접수하면 된다.

남순우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포럼이 원미·소사지역과 연계한 사회적경제와 도시재생 융합모델을 찾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하며, 부천형 도시재생 사회적경제 육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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