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8일 ‘2018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 자치단체부문 ‘행정안전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은 자원봉사 활성화 및 행복한 공동체 건설에 공적이 있는 자치단체, 기관, 단체, 개인 등을 발굴해 포상하는 것으로 행정안전부,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한국자원봉사협의회가 공동주최해 수여한다.

그간 파주시는 지역특화 자원봉사프로그램 개발·운영에 따른 지역공동체 강화 및 사회문제 해결은 물론 자원봉사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 진행, 전문봉사단 양성, 시민주도형 자원봉사활동 지속 추진 등으로 자원봉사 문화 확산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김종래 파주시 민원봉사과장은 “현재 9만8천 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등록돼 연간 5만명의 자원봉사자가 활동하는 등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자원봉사에 참여하고 있다”며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로 큰상을 받게 됐으며 앞으로도 파주시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파주시는 2017년 경기도 31개 시·군 중 자원봉사활성화 부문 1위를 한 바 있으며 전국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서도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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