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8일과 29일 양일간 토목직 공무원 89명을 대상으로 건설산업기본법, 설계VE, 토지수용 및 보상, 건설시공 실무, 교량시공 현장에 대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파주시 토목직 직원들의 기획능력을 향상시키고 직무분야에 대한 건설기술 및 업무능력을 증대시키고자 각 분야별 전문강사를 초빙해 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건설산업기본법의 의무이행사항, 설계VE제도 및 절차, 토지보상법의 이행 및 감정평가 사례, 정보화시공 및 토목시공, 서울문산고속도로 현장학습 등으로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이론강의와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마지막 현장답사는 경기 서북부지역의 최초 고속도로인 서울문산고속도로의 교량시공 현장 중 파주구간인 4공구 구간을 답사하는 일정으로 구성해 현장감독관으로서 실무이해 능력을 증대시키고자 마련됐다. 또한 이번 교육에서는 건설관련법 준수 및 관내 업체, 장비, 인력, 자재 사용을 적극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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