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플러스] 이현재 기자 = 동해시는 오는 30일 동해무릉건강숲에서 이웃과 더불어 사는 행복한 동해 만들기 실현을 위해‘행복한 동해 만들기 리더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동별 각 사회단체, 행복한 동해 만들기 및 마을 공동체 사업의 리더 및 활동가들과 동해시 행복 홍보단 등의 지역 리더 1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특히, 행복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방법과 리더 역할을 배우고 실천하기 위한 마인드 역량을 강화하는 자리로 주민의 참여를 이끌어 내어 이웃과 더불어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 나가는 리더로서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또한, 행복한 동해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현재 추진 중인 다양한 마을 공동체 사업과 행복한 마을 만들기 사업 등을 활성화 시키기 위한 노하우와 성공사례 특강도 함께 진행된다.

황윤상 행정과장은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 전략 중 하나로 지역 리더의 역량을 강화하여 이웃과 소통·화합하며 살아가기 좋은 마을로 만들어 시민 삶의 질과 행복지수가 높은 행복한 동해시가 되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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