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코리아플러스] 이현재 기자 = 영월군은 지난 29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농촌지도자영월군연합회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농촌지도자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농촌지도자회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한국기후변화연구원 박수진 연구위원을 초빙하여 “강원도 기후특성 및 농업부문 기후변화 대응방향”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또한, 최명서 군수가 참석하여 민선 7기 영월 농업 방향과 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농업분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함께 가졌다. 마지막으로 별마로천문대 견학으로 회원 간 화합하는 시간을 가지며 교육을 마무리했다.

엄주익 군회장은 “회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기상이변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고 민선7기 농업정책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강정성 기술진흥과장은 “농촌지도자 활동 강화 및 새로운 기술정보의 신속한 보급 확산을 위해 학습 활동 지원을 꾸준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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