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 봉사의 선순환구조 기틀 마련 지역사회 발전 환원 기대

[논산시=코리아플러스] 한동욱 기자 = 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8일 생활개선논산시연합회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이·미용실무교육 초·중급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지난 7월부터 23명을 대상으로 4개월간 35회에 걸쳐 컷트, 펌, 염색 등 일상생활에서 활용가능한 기술 제공 및 현장실습과 봉사활동을 병행해 교육했으며 그 결과 지난 28일 19명이 뜻 깊은 수료식을 가졌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해에도 27명의 수료생을 배출, 격월로 소외계층과 독거노인 등 180명을 대상으로 6회에 걸쳐 봉사활동을 실시한바 있다.

이미숙 한국생활개선논산시연합회 회장은 “이번 교육으로 농촌생활문화개선과 6차산업을 통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배운 기술을 지역사회 발전에 활용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고 전했다.

장익희 농업기술센터소장은 “2019년에는 개개인의 역량을 더욱 강화해 교육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교육과 봉사 간 선순환구조를 확립해 지역사회 발전에 환원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