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코리아플러스] 한동욱 기자 = 문정우 금산군수가 지난 28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9회 한국전문인대상’시상식에서 환경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9회를 맞는 ‘한국전문인대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각 분야의 전문 리더를 선정·시상함으로써 그 공로를 격려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됐다.

한국전문기자협회가 각 분야 전문인을 선정하기 위해 공적 조서와 공약 이행, 언론보도내용을 기반으로 심의위원회를 구성 평가한다.

전문성, 혁신성, 참신성, 공약실현 가능성 등 4개 분야 25개 세부지표에 따라 환산해 점수를 매겨 41명의 최종 수상자가 선정됐다.

문 군수는 산림휴양+생태체험교육+치유를 주제로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이끌어 녹색성장 기반을 구축한 점이 높게 인정받았다.

또한 산림경영, 녹지조경, 산림보호, 산림휴양 등 산림경영 기반 확대에 따른 경제적 혜택을 증진시켜 왔다.

문정우 군수는 “금산은 3000여개의 크고 작은 산이 있는 아름답고 살기 좋은 고장”이라며 “이번 수상은 금산을 더욱 더 잘 가꾸어가라는 격려로 알고 산림자원의 효율적 가치를 발굴하고 이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는 일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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