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태백교육지원청의 협조를 받아 지난해 도내산 식재료 이용률이 낮은 3개 학교를 대상으로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도내산 식재료의 우선 사용을 중점 홍보할 예정이다.
또, 도와 강원도교육청, 태백교육지원청과 합동점검반을 편성, 1개 학교를 방문해 도내산 식재료 이용현황, 급식 운영·관리현황 등을 점검한다.
입찰공고문에 도내산 우선순위 명기 여부도 점검대상이다.
시 관계자는 “도내산 식재료 사용 확대 유도로 농가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공유하고 미흡한 부분은 보완·개선하여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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