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공정한 복지 실현’

[청양군=코리아플러스] 류상현 기자 = 청양군은 지난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4기 청양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겸 주민공청회를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에 의거 4년마다 수립해야 하는 법정계획으로 이번 제4기 계획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의 청양군 복지정책을 담고 있다.

군은 그동안 지역주민 욕구조사, TF팀 회의, 담당공무원 간담회, 중간보고회 등을 토대로 돌봄의 지역화 행복한 공동체 안전하고 튼튼한 울타리 강화 주민에게 가까운 교육과 일자리보장 편안한 생활환경 조성 지속가능한 기본생활보장의 5대 추진전략과 그에 따른 31개 세부사업을 마련해왔다.

군은 이번에 제시된 주민의견을 최종 반영해 12월 초 청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심의를 받을 예정이다.

김돈곤 군수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은 민·관협치 과정으로 우리 군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심이 돼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만든 소중한 결과물”이라며, “군민 어느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촘촘한 복지로 누구도 소외당하지 않는 공정한 복지시스템을 만들어나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전 사회계층에 고른 복지혜택과 지속가능한 복지정책을 통해 군민 누구도 소외당하지 않는 따뜻한 희망 공동체를 추구하는 청양군 민선7기의 의지가 담겨있는 복지정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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