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4개 읍·면, 충남인성 및 충남정신에 관한 교육 진행

[청양군=코리아플러스] 류상현 기자 = 충남정신운동청양군협의회는 지난 27일 남양면을 끝으로 총 160여명이 참석한 ‘2018 충남정신 방문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018 충남정신 방문교실은 ‘충남인성 및 충남정신’에 관한 주제로 충남 5대 정신인 ‘충효·절의·선비·예의·개척’정신을 지키며 살아가는 인간의 삶에 관해 설명하고 모든 사회문제 해결의 기초는 가정의 화목임을 강조했다.

김도수 협의회장은 “현 시대는 자본주의 사회로서 생존의 필수 수단이 돈을 버는 것이기 때문에 배금주의가 만연해 있는 것 같다. 이런 시대일수록 자신의 내면을 바르고 건전하게 하여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소감을 말했다.

충남정신운동청양군협의회는 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1년 동안의 준비과정을 통해 인성지도사를 1명 배출해 올해 시범적으로 4개 면에서 사업을 추진했으며, 내년부터는 10개 읍면으로 확대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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