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용인시 처인구는 오는 12월 3일부터 12일까지 2019년 시민정보화 교육을 이끌어갈 정보화-인터넷교육 강사 6명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에 선발될 강사는 구청 정보화교육장에 2명, 모현읍과 남사·양지·백암면 교육장에 각 1명씩 배치돼 지역 간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시민들의 정보화교육을 담당하게 된다.

근무는 주 3일, 하루 3시간씩 하며, 시간당 급여는 2만원이다. 지원자격은 전문대 이상의 관련학과 졸업자, 정보화 관련 자격증 소지자 및 정보화교육 강의 경력 1년 이상인 자로 정보소외계층의 눈높이에 맞춰 강의할 수 있어야 한다.

신청은 12월 3일 이후 처인구청 홈페이지에서 지원서와 관련서류를 다운받아 작성해 처인구청 자치행정과로 방문해 접수하거나, 담당자에게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시민들의 정보활용 능력을 키우는데 도움을 줄 실무 강의 경력과 전문지식을 겸비한 우수한 강사들의 많은 응모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자치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