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명 교육생 전원 수료, 수료생 8명 관내 식품기업에 취업 예정

[코리아플러스] 이현재 기자 = 횡성군이 전국최고의 횡성한우 전문가 양성과정 일환으로 추진한 횡성한우 통합브랜드 엘리트 육성사업 수료식을 오는 12월 1일 오전 11시 30분 송호대학교 웰빙관 2층 조리원리식품분석실에서 개최한다.

수료식에는 교육생, 사업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여하고, 사업경과보고와 교육생에 대한 수료증 수여식이 있을 예정이다.

고용노동부의 2018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송호대학교 산학협력단 수행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총사업비 1억 4,500만원을 투입해 교육생 20명이 전원 모두 수료한다.

특히, 올해 4년째 맞는 본 사업은 창업교육, 메뉴·부산물교육, 식육처리 과정교육을 실시하여 횡성한우 통합전문가를 양성하였으며 현재 20명 교육생중 15명이 식육처리기능사 이론시험에 응시해 10명이 통과했고 모두 식육처리기능사 실기시험에 응시하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2017년도 9명 이론시험 응시 6명 합격 ⇒ 6명 모두 실기시험 통과 한편 올해 식육처리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한 8명은 업무협약을 통해 관내우수식품기업인 케이프라이드에 취업할 계획이다.

군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하는 단계에 있는 횡성한우 특화산업을 발전시키고 전문 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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