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여주시 62년생 호랑이띠로 구성된 ‘여주62호랑이FC’가 지난 27일, 능서면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여주 62호랑이FC는 매주 조기축구를 통해 회원들의 건강과 끈끈한 화합을 도모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도 펼쳐오고 있다. 이번 연탄나눔 봉사에는 회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연탄 900여장을 구입해 저소득 3가정에 직접 배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한 권오도 능서면장은“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연탄을 전달해 주신 여주62호랑이FC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 이웃들이 따듯한 겨울을 보내는데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